코로나우울 치유하는 동네이야기, 라디오로 만나

부천문화재단 마을미디어, 11월까지 TBS FM 우리동네라디오 출연

주민 직접 조성한 ‘치유정원’ 사례 등 소개, 고양·성남·수원 등 동참

김기영 기자

작성 2020.09.03 19:22 수정 2020.09.04 00:58

코로나19 장기화 속 우울을 극복할 수 있는 이웃의 이야기가 찾아온다.


경기지역 미디어센터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마을미디어 단체들이 9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TBS FM ‘우리동네라디오’의 제작·진행을 맡는다. 대상 미디어센터는 부천, 고양, 성남, 수원 등 4곳이며,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부천 마을미디어는 부천오원소, 주간에프포(F4), 키즈공연탐험대, 희망샘주민기자단 등 4개다.


마을미디어는 공동체 회복과 소통 확대를 목적으로 방송 기획부터 진행까지 전 과정을 시민 직접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천은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를 통해 2016년부터 운영됐다.


첫 방송은 9월 3일(목) 오후 9시 44분부터 15분 동안 tbsFM 95.1Mhz를 통해 송출된다. 이날 부천 희망샘주민기자단이 출연해 원종·오정동 속 잡초와 쓰레기가 무성했던 공간에 주민들이 직접 나무와 꽃을 심어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는 ‘치유정원’을 조성한 사례를 이야기한다.


방송은 비정기 편성돼 11월까지 총 30회로 구성될 예정이며, 팟빵 우리동네라디오 채널(www.podbbang.com/ch/1770342)을 통해서도 언제든지 들을 수 있다.

한편 재단 시민미디어센터는 지난 6월 말 경기권 6개 미디어센터(부천·고양·성남·수원·의정부·화성) 중 콘텐츠 유통지원 거점센터로 선정됐으며, 경기콘텐츠진흥원과 ‘지역미디어센터 콘텐츠 유통지원사업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. 협약을 통해 ▲경기지역 미디어센터연합 마을미디어 교육프로그램 운영 ▲방송사 협력을 통한 FM라디오 송출 ▲경기마을미디어축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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